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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2

워렌 버핏이 🍎 팔고 매수한 주식🍕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워렌 버핏이 관리하고, 토드 콤스와 테드 웨슐러가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버크셔는 어떤 거래가 누구에 의해 이루어졌는지 공개하지 않지만, 버핏이 애플 같은 가장 큰 포지션을 직접 관리했을 가능성이 높다.2023년 12월 기준,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50%가 애플에 투자되어 있었다. 그러나 버핏은 지난해 첫 세 분기 동안 애플 주식 6억 500만 주를 매도했고, 비중은 26%로 줄어들었다.(2024년 1분기: 1억 1,600만 주 매도/2024년 2분기: 3억 8,900만 주 매도/2024년 3분기: 1억 주 매도)한편, 버크셔는 3분기 동안 도미노피자(DPZ)에 소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이 기업은 ‘04년 7월 상장 이후 3,400% 상승했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 2025. 2. 12.
나는 복리를 정말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가 중학교 때 배운 '복리(Compound Interest)'의 개념은 원금뿐만 아니라 원금에 붙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를 붙여주는 것을 뜻한다. 투자에서의 복리 역시 지속적인 투자와 재투자로 돈을 불리는 것을 말한다. 아인슈타인은 "8번째 세계 불가사의는 바로 복리다.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지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개념인데 무엇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불가사의라고까지 얘기한 걸까? 수학적으로 설명한다면 복리는 원금, 수익률, 시간의 함수다. 당연히 모든 요소들이 클수록 투자 자산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단순히 오랫동안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계좌에 복리로 불어나는 자산을 직접 목도한 사람.. 202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