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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2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속, 주목해야 할 기업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AI는 컴퓨터나 인터넷이 나왔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정과 기업에서 어떤 AI가 인기를 끌게 되는지에 따라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도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예를 들어, 텍스트보다 비디오가 훨씬 더 많은 데이터가 소모된다),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서고 있다.  지난 2년간 데이터 센터 투자는 그야말로 급증했다. 그중에서도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빅테크들은 수십억 달러를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위 그림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를 나타내는데, 초록색 부분은 AI 인프라에 .. 2025. 1. 24.
[버티브] 엔비디아가 선택한 파트너 엔비디아가 이번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촉발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데, 버티브도 그들 중 하나이다. 버티브는 데이터센터향으로 열과 전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주요 제품으로는 서버랙, 전력 배분 장치, 냉각 솔루션이 있다. 매출의 40%는 초기 배포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지만, 나머지 60%는 매년 반복해서 창출되는 유지 및 관리, 교체에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AT&T, 월마트 등이 있다. 냉각 솔루션은 공랭식, DTC, 액침 냉각 등 데이터센터 특성에 따라 제공하는데,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부터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랙 레코드가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쿨테라 인수, 액체 냉각 기술 .. 2024. 4. 21.